양육과 교육
부모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 2
푯말
2012. 9. 13. 14:08
어떤 경우에든지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빨리! 빨리!’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힐 만큼 듣는,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몹시 조급하게 된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 마냥 기다린다는 것은 몹시 어렵다.
그렇다보니 우리나라에는 말을 못 알아듣는 아주 어린 자녀에게도 당연하다는 듯 ‘빨리! 빨리!’를 외치는 부모들이 엄청나게 많게 된 것이 현실.
그런데 이 같은 말을 많이 듣는 경우에 아이들은 곧 잔뜩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즉, 머지않아서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기 매우 쉬운 것이다.(사진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