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 이야기
죽음을 주입당한 아이
푯말
2011. 11. 17. 15:58
살아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미지의 세계인 죽음이란 엄청난 충격 그 자체이다.
즉, 죽음 자체를 조금씩 감당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종종 전혀 이를 감당할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들까지 부모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죽음을 강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
(사진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