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가 외로운 이유
2012. 10. 10. 01:15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모든 종류의 대인관계는 크게, 먼저 남들에게 다가가는 ‘사교형 대인관계’와 먼저 남들이 다가오도록 만드는 ‘유도형 대인관계’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사교형 대인관계’를 맺으려면 먼저 남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야하며, ‘유도형 대인관계’를 맺으려면 많은 노력을 하여 먼저 남들이 다가올 수 있을 만한 흡인력을 갖추어야한다.
하지만 이중에서 어떤 능력도 갖추지 못했다면 사람은 혼자 외롭게 지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그런데 은둔형 외톨이들은 흔히, 이중에서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즉, 자신만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는 듯 남들에게 다가가기 꺼리며, 그렇다고 남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흡인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무턱대고 거부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그러니 그 거의 모두가 매우 오랫동안 어둡고 구석진 방안에서 혼자 쓸쓸히 지낼 수밖에.(사진 : 채널A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은둔형 외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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