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남편의 최후
2012. 11. 12. 11:28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재혼 뒤, 십여 년 동안 계속된 남편의 폭언과 무시를 이제는 도무지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겠다면서 이혼을 요구하는 한 아내.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미안해하기는커녕 아내에게 무조건 이해해달라고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불편하게 되는 것이 싫어 이혼도 못하겠다는 그녀의 남편.
즉, 그는 아내와 함께 살기 위한 노력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이혼도 하기 싫다는 것인데, 이처럼 함께 살기 위한 투자는 조금도 않은 채 그저 자신만 잘 살겠다고 아우성치니 아내가 자꾸만 떠나려고 할 수밖에.
따라서 결혼생활 역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 가진 것을 모두 잃게 된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BS <SBS스페셜> ‘무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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