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부리는 심리학자들
2012. 11. 29. 12:05ㆍ세상 속 이야기
많은 심리학자들이 쉽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전문가라는 듯 허세를 부리려 일부러 알아듣기 어려운 학술용어를 섞어 설명한다고 밝히는 한 심리학자.
이런 허세부리는 심리학자들이 종종 들을 수 있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봤다면 가장먼저 ‘일반성(혹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깨달았을 것이요, 이 정도만 됐다면 이같이 무식한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정도만 된다면 얼마든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을 알아듣기 매우 힘들도록 말하는 것이야말로 정녕 무식하고 천박한 짓이라는 아주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니.
따라서 이 심리학자의 이야기는 많은 심리학자들이 당연히 해야 할 연구는 하지 않은 채 엉뚱한 짓만 잔뜩 하고 있다는 고백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N <황금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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