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방치된 엄마
2013. 2. 15. 17:46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애지중지 키운 큰아들이 결혼하자 자신을 멀리한다면서 원망을 늘어놓는 한 엄마.
하지만 그녀의 작은아들은 자신의 엄마가 사실은 자식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자기만족을 위해 자식들에게 잘해줬을 뿐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림그리기를 통한 검사에서 아직까지 자기중심적 사고가 매우 강하다고 밝혀지는 그녀.
즉, 아직 자신을 가정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 가정의 주도권은 이미 자식들에게로 넘어갔건만, 아직 자신이 가정의 주인공인 듯 착각하다니.
따라서 그녀는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결국 애지중지 키운 자식에 의해 방치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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