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이 어울리지 않는 부모
2013. 3. 1. 14:42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부모가 무엇인가 문제에 시달린다면 결국, 자녀 중심의 양육이 아닌, 자신 중심의 양육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에는 자녀의 문제에는 관심을 갖기 매우 때문인데, 실제로 이 세상에는 자신의 문제에만 정신이 잔뜩 팔려 아예 자식이 어떤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부모도 아주 흔하다.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어린 자녀를 혼자 방치하는 등 자녀가 더욱 심각한 문제에 시달리게 만드는 부모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 것이 현실.
따라서 무엇인가 문제에 잔뜩 시달리는 부모는 자녀의 양육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아직도 과거의 억눌림에서 벗어나지 못한, 즉, 가슴속에 응어리가 가득한 부모가 학대하는 등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이 세상은 온갖 문제가 가득하다보니 사람이 살다보면 계속해서 이런저런 문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자녀 양육에 집중하기 쉽지 않건만, 아직 과거의 억눌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당연히 자녀의 양육이 몹시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그러니 가슴속에 응어리가 가득한 사람이라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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