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남편에게 끌려가는 여인
2013. 3. 13. 09:40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도박에 빠진 남편을 정신 차리게 만들려고 각서도 여러 차례 받았으며, 도박판을 덮치는 등 욕을 하거나 행패도 부려봤고, 심지어 경찰의 도움도 받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푸념을 늘어놓는 한 아내.
착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등 일방적으로 억눌리는 가장 주요한 이유는 반드시 버려야할 사람조차 지나치게 아낀다는 것이다.
이 아내 역시 이미 버렸어야할 남편을 버리지 않은 채 지나치게 아끼다보니 결국 이처럼 질질 끌려 다니게 된 것.
그에 앞서, 버려야할 사람과 버리면 안 될 사람을 구분하지 않다보니 이처럼 무턱대고 사람을 아끼게 된 것인데, 그래서 무턱대고 아끼거나 버리기에 앞서 충분히 생각을 정리해야하지만, 착한 사람들 역시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몹시 게으르다.(사진 : 채널A <그 여자 그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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