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마귀는 과거에도 존재했다
2013. 3. 13. 16:02ㆍ성 이야기
송창식의 노래인 ‘사랑이야’가 과거에 외설적인 내용 때문에 방송금지가 됐었다고 말하는 평론가 하재봉.
촛불이라는 가사 한마디에서 남자의 성기를 연상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심각한 성적인 불만이나 각종 이상성욕에 시달리는 중에는 이처럼 성(性)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에도 성욕을 느끼는 등 성적인 연상을 한다는 사람이 아주 흔하다.
어린 여자아이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성인 남자들 역시 바로 이런 경우.
따라서 촛불에서 남자의 성기를 연상했다는 것은 심각한 성적인 불만에 시달리고 있거나 나름의 이상성욕에 시달리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가 될 것이다.(사진 : TV조선 <속사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