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들었을 때는
2013. 7. 4. 11:39ㆍ세상 살기
자신에게 칭찬하는 여자에게 우회적으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한 남자.
이 세상에는 칭찬을 미끼로 남을 속이려고 덤비는, 즉, 칭찬을 악용하려는 사람도 매우 많다보니 칭찬을 들었다고 무턱대고 좋아할 것은 분명히 아니다.
또한, 칭찬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인가로부터 칭찬을 들은 경우에 오히려 잔뜩 거부감만 느낄 수도 있다.
그런데 그에 앞서, 원래 칭찬은 호감의 한 표현방법이다 보니 칭찬을 들었을 때는 먼저 고마워하는 것이 순서.
그렇다보니 칭찬을 듣고도 고마워하지 않는다면 기본도 안 된 사람으로 여겨지기 매우 쉽다.
심지어 칭찬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칭찬에 거부감부터 드러내는 사람에게 흔히 거부감을 느끼니 다른 사람들이야 오죽할까?
그렇다면 상대방의 의도가 어떻든지 상관없이, 최소한 기본도 안됐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면 칭찬을 들은 경우에는 ‘감사합니다’ 등으로 먼저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다.(사진 : SBS <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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