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012. 1. 4. 23:23ㆍ정신문제 이야기
주로 전쟁이나 대형 교통사고 등의 큰 사건·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쉽게 말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감당할 수 없는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을 말하는데, 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모든 정신문제 역시 많은 상처를 받거나, 자신을 보호할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방치되는 등, 감당할 수 없는 경험을 한 뒤 나타나며, 그렇다보니 모든 정신문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도 바꾸어 말할 수도 있는 까닭이다.
따라서 정신문제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같다고 이해하면 되며, 그러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특별하게 취급할 필요도 전혀 없다.(사진 : KBS2 <세계는 지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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