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파괴하려했던 연극배우 손숙
2012. 2. 19. 02:15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어린 시절, 가족은 돌보지도 않고 바람을 피우면서 밖으로만 떠돌던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생이 되려고 했다는 연극배우 손숙.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에는 문학소녀를 꿈꾸게 됐고, 그러다 그녀는 결국 배우가 됐다는데, 밖으로만 떠돌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녀들 중에는 이같이 자신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부모에게 복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자해를 한다든가, 불량배나 창녀 등이 되어 아무렇게나 막 산다든가 등으로.
유명한 한 연쇄살인범의 아버지도 가족은 돌보지도 않고 사업을 핑계로 밖으로만 떠돌았다는데, 밖으로만 떠도는 사람과의 결혼이 엄청나게 위험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때문이다.(사진 : KBS2 <두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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