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이란?

2012. 9. 2. 13:00정신문제 이야기

성추행이나 성폭행 등의 성폭력이란 성욕과 공격성, 즉, 누구인가를 해코지하고 싶다는 욕구가 결합된 결과.

즉, 성폭력이란 성적으로 남을 해코지하고 싶다는 욕구가 분출된 행위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리 성욕이 강하다고 해도 남을 해코지하겠다는 욕구를 갖고 있지 않으면 막상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성욕이 약하다고 해도, 남을 해코지하겠다는 욕구가 있으면 어렵지 않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성폭력 가해자들 중에는 평소에는 성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는 것이 현실.

그중에는 심지어 평소에는 거의 성욕을 못 느끼지만, 성적으로 해코지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면 쉽게 성욕을 느끼게 된다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이런 까닭에, 성폭력 가해자들 중에는 호시탐탐 쉽게 성욕을 느낄 수 있는 만만한 사람, 즉, 마음 편하게 성적으로 해코지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사람들 역시 결코 적지 않게 있는 것이 현실.

이성에 대한 성적인 해코지욕구가 있는 사람들은 마음 편하게 성적으로 해코지할 수 있는 이성을.

동성에 대한 성적인 해코지욕구가 있는 사람들은 마음 편하게 성적으로 해코지할 수 있는 동성을.

성인이든지, 노인이든지, 혹은, 어린아이든지 상관없이.

그런데 남을 해코지하고 싶다는 욕구는 예외 없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 등의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으면서 형성된다.

따라서 성폭력이란 바꾸어 부모 등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애꿎은 사람에게 성적으로 분풀이하는 하는 행위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학교폭력이나 연쇄살인 등의 범죄들과 마찬가지로.

이 때문에 특히 상습적인 성폭력을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의 한 가지 유형이라고 말하는 것인데, 그래서 각종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폭력범의 신상을 적극 공개하는 동시에, 가정폭력에 철저하게 대비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력 없는 정신과의사 등 전문가들과 이들의 말을 마구 옮겨 물타기 하는 TV를 비롯한 매체들 때문에 이런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다보니 가정폭력의 가해자들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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