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하는 아우성 구성애

2012. 10. 24. 14:33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구강사정이나 대면사정(크림파이) 등의 질외사정은 대다수의 여성들은 싫어하며, 극히 일부의 ‘굉장히 취향이 독특한’ 여성들만 반긴다고 말하는 아우성 구성애.

물론, 그녀의 주장처럼 극히 일부의 ‘굉장히 취향이 독특한’ 여성들만 이런 형태의 질외사정을 반길 수도 있다.

그런데 그에 앞서, 여자가 구강사정이나 대면사정 등의 질외사정에 잔뜩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 남자의 정액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성에 대한 거부감이 적지 않게 있다는, 즉, 성적인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성적인 호기심 때문에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보는 등 남자의 정액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여자가 종종 있는 까닭.

뿐만 아니라, 정액의 냄새에 대한 반응과 남녀의 궁합은 무시할 수 없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구강사정이나 대면사정 등의 질외사정에 무작정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은 여자가 아직 성적으로 덜 준비되어있다거나 연인이나 남편과의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해석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도 무턱대고 굉장히 취향이 독특한 극히 일부의 여성들만 구강사정이나 대면사정 등의 질외사정을 반긴다고 말하다니.

더구나 전문가라는 사람이 ‘취향이 몹시 독특한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면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변태 같은 사람들’이라고 받아들이기 매우 쉽다.

심지어 ‘취향이 몹시 독특한 극히 일부의 사람들’은 사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요, 그 밖의 사람들은 몹시 비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해도.

그래서 명확한 근거가 없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표현은 자제해야하는데, 그런데도 함부로 ‘굉장히 취향이 독특한 극히 일부의 여성들’이라고 표현하다니.

만약,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이같이 표현한 것이라면 그녀는 당연히 막말을 했다는 비난을 감수해야할 것이다.(사진 :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