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에게 나타난 여자의 다중심리

2012. 11. 6. 19:37남과 여

야설을 쓴다는 한 남자 고등학생이 혹시 여자에게 오직 성적인 의미만 두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개그우먼 이영자.

이처럼 남자가 자신 등 여자에게 성적인 의미만 찾을까 염려한다는 여자가 많이 있는데, 물론 여자가 성적인 의미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니 남자가 여자에게 오직 성적인 의미만 찾는다면 몹시 불쾌하게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염려와는 달리, 실제 이 세상에는 여자를 교류와 화합의 대상이 아닌 그저 성적인 먹이로만 여기는 남자에게 환장하는 여자가 수두룩하다.

이는 바람둥이에 당했다면서 눈물을 찔찔 흘리는 여자가 수두룩하다는 사실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

분명히 남자가 자신에게서 성적인 의미만 찾을까, 즉, 자신을 섹스의 대상으로만 생각할까 염려한다면서도, 스스로 바람둥이에게 1회용 성적인 먹이가 되다니.

또, 순진한 남자보다 바람둥이가 훨씬 낫다면서 스스로 바람둥이의 성적인 먹이가 되겠다는 여자도 적지 않게 있다.

이렇듯 말과 행동이 다른, 즉, 자신의 말에 책임지지 않는 여자가 많으니 남자들 대부분이 몹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그러니 무턱대고 남자들에게만 여자를 보호해달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먼저 여자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노력부터 해야 할 것이다.(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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