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보상하는 요령

2012. 11. 19. 13:11연애이야기

연애 시절부터 10년 동안, 남편이 그저 돈만 줄뿐 생일에도 꽃이나 케이크는 사준 적이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한 아내.

즉, 그녀는 남편으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으면서도, 이는 생각하지 않은 채 고작 1~2만 원 정도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꽃이나 케이크를 받지 못했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것인데, 이런 아내에게 남편은 잔뜩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란 받은 것보다 받지 못한 것을 유난히 잘 기억하며, 그래서 받지 못한 것을 위주로 말하는 특성이 있다.

그렇다보니 이같이 불평하는 것을 무턱대고 잘못됐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

그래서 이 같은 황당한 불평을 듣지 않으려면 보상에 대해 가끔씩 확인시켜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때 받은 돈(보상)으로 뭐 샀어?’, ‘그때, 좀 더 많은 돈(보상)을 못 줘서 미안해’ 등으로.

물론, 이같이 확인시켜주는 것을 생색을 내는 것이라 생각해 잔뜩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명확하게 확인시켜주지 않는다면 엄청나게 많은 것을 주고도 아주 작은 것조차 주지 않는 아주 인색한 사람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데, 더구나 실제로 이 같은 대우를 받는 남자들도 엄청나게 많이 있으니 몹시 조심해야한다.(사진 : Story 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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