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들의 속셈

2012. 12. 5. 13:10사람과 사람/악플러 바로 알기

악성댓글을 다는 이유를 읽는 사람들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한 악플러.

즉, 뭇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싶어 상습적으로 악성댓글을 단다는 것인데, 사람은 나쁜 영향을 받으면 결국 나쁘게 변화된다.

따라서 악플러들은 악마처럼 뭇사람들을 나쁘게 변화시키려는 속셈을 갖고 있는 까닭에 상습적으로 악성댓글을 다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그렇다면 악성댓글에 욕 등의 비난을 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곧 악플러의 속셈에 따라 나쁘게 변화됐다는 증거가 될 것인데, 그렇다보니 악플러들은 뭇사람들의 이 같은 반응에 오히려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니 악성댓글에 욕 등 비난을 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오히려 악플러들이 더욱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인터넷 폭력 예방 프로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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