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보는 나에 익숙해진 여자

2013. 5. 27. 10:41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보다 남들이 더 정확하게 볼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한 여자.

그래서 그녀는 남들에게 잘 보이려 성형수술을 준비 중이라는데, 물론 ‘나’에 대해 남들이 아주 정확하게 볼 때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남들은 ‘나’를 어느 정도 이상은 결코 볼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

그렇다보니 무턱대고 ‘남’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본다면 어느 순간부터 계속해서 오류만 생기게 되는데, 이런 오류를 예방하려면 ‘남’이라는 관점이 아닌 객관적인 관점에서 자신을 관찰하도록 노력해야한다.(사진 : SBS <SBS스페셜> 캡처)

'사람과 사람 > 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매한 여자  (0) 2013.05.31
누나를 구속하는 남자  (0) 2013.05.28
자존심이 없는 여자  (0) 2013.05.18
받으려고만 하는 아내  (0) 2013.05.13
도박에 빠진 이유  (0)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