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가 듣게 되는 말

2011. 12. 5. 10:27세상 살기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어설프게 선배 등의 다른 사람들과는 무조건 다르겠다고 노력하기보다, 조금도 바꾸지 말고, 보고 배운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기만의 색깔’이 필요할 때도 많이 있는데, 특히 ‘자기표현’이 중요한 각종 예술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보니 각종 예술분야에서는 ‘견습의 과정’을 지나 아직 ‘실습의 과정’에 있는, 즉, 아직 누구인가를 따라 하는 데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실력이 대단하다고 해도, 결국 ‘자기색깔’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다음과 같이 매우 다양하게 듣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 하고 싶다면 무턱대고 덤빌 것이 아니라, 먼저 보고 배운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명확한 ‘자기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한지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하다.(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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