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스타킹 신는 남자
2011. 12. 28. 01:01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하는 까닭일까?
어린아이는 엄마가 꼭 끌어안아주면 푸근함을 느끼면서 곧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한겨울에 두툼한 솜이불을 덮어도 잠시나마 이와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이처럼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때 적당한 압박을 받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
그런데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적당한 압박감을 느끼기 위해 팬티스타킹이나 스키니 진과 같이, 타이트한 옷을 입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중에는 남자들도 종종 있다.
역시, 어린 시절에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았거나 오랫동안 혼자만 방치됐던 까닭에 이 같은 습관을 갖게 된 것인데,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단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하게 악화되는 경우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스타킹집착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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