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자랑해도 될까?
2012. 11. 20. 01:29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병은 자랑하라’는 말처럼, 병은 널리 알려야 고치는 정확한 방법을 알 수 있다고 말하는 한 의사.
널릴 알릴수록 병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고, 그러다보면 병을 고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을 알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병을 악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또, 그저 해코지하고 싶은 욕구를 못 참고 남의 병을 악용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그렇다보니 병을 널리 알릴수록 사기꾼이나 남을 해코지하고 싶어 잔뜩 안달 난 사람도 더 많이 꼬이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서 실제로 병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는 바로 이런 사기꾼이나 사악한 인간에게 속아 돈을 뜯기는 등 더욱 큰 고통에 시달리게 된 사람도 허다한데, 따라서 병은 아무에게나 하소연을 늘어놓는 등 무턱대고 알리기보다, 비록 몹시 힘들다고 해도 발로 뛰면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사진 : JTBC <닥터의 승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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