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어려운 은지원

2013. 2. 20. 15:26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선배와 후배 중에서 후배보다는 선배가 대하기 훨씬 더 편하다는 방송인 은지원.

즉, 연하보다는 연상이 훨씬 편하다는 것인데, 이 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연하와의 대인관계에 소홀하기 매우 쉽다.

사람이란 원래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느껴지는 사람과 함께 지내고 싶어 하니.

실제로 한 때는 팀의 리더였으면서도 아직까지 후배들에게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 은지원.

그런데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연상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연하는 자꾸 늘어난다.

그렇다보니 사람의 대인관계는 연상 중심에서 점점 연하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데, 따라서 훗날 외롭게 살고 싶지 않다면 그는 연하와의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SBS <화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