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의 세상 자리 잡기
2013. 2. 24. 14:25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자신이 설립한 회사를 처음 소개할 때는 ‘빅앤트(BigAnt)’라는 이름 때문에 여러 지인들에게 많은 조롱을 받았다는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즉, ‘빅앤트(BigAnt)’라는 회사명에 잔뜩 거부감을 갖는 지인이 많았다는 것인데, 이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생소한 것, 즉, 익숙하지 않은 것에는 무턱대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워낙 많이 있으니 이같이 될 수밖에.
그렇다보니 이런 사람들 때문에 주눅이 드는 등 자신감을 잃기 쉬운 것이 현실.
하지만 아무리 생소한 것도 점점 익숙해지면 이러한 거부감은 계속해서 줄어들며, 더구나 무엇인가 성과를 보여주면 사람들의 태도는 급격하게 반전한다.
실제로 국제광고상을 거듭해서 수상하자 지인들의 회사명에 대한 반응은 급격히 달라졌다고 말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따라서 그는 지인들의 거부감에 자신감은 잃었지만, 굽히지는 않았던 까닭에 결국 ‘빅앤트’라는 회사이름을 영광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KBS2 <두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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