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말리는 엄마

2013. 2. 27. 11:12양육과 교육

“내가 능력이 있었으면 이렇게는 안 살았다.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라”, “능력이 있으면 혼자 살아라.”

이 같은 하소연을 늘어놓는 엄마에 영향을 받아 결혼을 꺼리는 딸이 많이 있다고 말하는 한 트렌드 전문가.

결혼 뒤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잔뜩 불만을 갖는 것은 매우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인 엄마에게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라’라는 말을 듣는다면 과연 자식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자식 위주의 양육이 아닌 부모 위주의 양육을 하는 부모가 워낙 많다보니 이같이 내키는 대로 마구 내뱉는 못난 엄마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이런 못난 부모가 되고 싶지 않다면 자식 위주의 양육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TV조선 <속사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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