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에게 하면 안 될 말?
2013. 4. 1. 13:13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부부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았어?’ 등의 배우자의 본가에 대한 비난은 결코 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하는 한 정신과 의사.
물론, 자신의 근거인 본가가족에 대한 비난을 듣는다는 것은 몹시 불쾌한 일이다.
그런데 결혼이란 각 가정을 대표하는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결혼생활에 적응하려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 각자의 부모 등 본가가족이 비난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우리나라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외국에 나가 엉터리 시합을 하는 등 엉터리로 행동하면 결국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비난을 받는 등 국제망신을 당할 수밖에 없듯이.
그러니 이 정신과 의사의 말처럼 배우자가 본가가족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따라서 부모 등의 본가가족이 비난받게 하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본가의 대표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한 뒤, 결혼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MBN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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