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가 심각한 사람들 : 언행 불일치

2011. 12. 31. 14:30정신문제 이야기/정신문제가 심각한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정신적인 카오스상태, 즉, 정신적으로 몹시 무질서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가장먼저 정신적으로 안정되기위해 노력해야하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각을 정리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하지만 정작 이 같은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정신적으로 몹시 무질서한 상태에서 말하고 행동한다.

그렇다보니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아주 흔하며, 말을 바꾸는 경우도 매우 많이 있는데, 이 때문에 ‘내가 언제 그랬냐?’ 등으로 조금 전에 자신이 했던 말이나 행동을 모두 부인하거나 부정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은 ‘모순(矛盾)’의 주인공처럼,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도 자주 하며, 어린아이처럼 비현실적인 말로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한다.

그래서 ‘어린아이 같다’ 생각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러니 이와 같은 특징이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멀쩡하게 보인다고 해도, 사실은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