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변태 VS 일본 변태

2012. 1. 30. 18:05사람에 대한 이해/한국 사람에 대한 이해

성격이상자나 각종 성욕이상자, 혹은, 아예 부부생활을 거부하는 남자나 여자 등.
아직 정신병원에 갇히지만 않았을 뿐, 정신병자라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보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이런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빤히 알면서도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결혼을 하겠다고 덤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보니 충분히 검증하지 않고 하필이면 이런 사람과 결혼해서 암울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늦게 통일을 위한 내전이 매우 오랫동안 지속됐다.

이 과정에서 일본 사람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위기감과, 먼저 죽이지 않으면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에 끊임없이 시달렸는데, 이 같은 극단적인 위기감은 곧 성의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즉, 오랫동안 내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많은 일본 사람들이 정복자로서의 성의식과 피정복자로서의 성의식을 함께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의식은 특히 군인들에 의해 피정복자 여성들에 대한 강간 등의 매우 다양한 형태로 실행됐다.

그렇다보니 일본에서는 과거 매우 극단적인 형태의 변태성욕자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는데, 요즘 일본에서 제작되는 AV(성인용 비디오영화)에서도 그 흔적을 결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전쟁터의 주민들이나 군인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매우 극단적인 형태의 변태성욕에 시달린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6.25 등, 부분적으로 전쟁을 치루기는 했지만, 그래도 평화롭던 시기가 더 많았던 것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다보니 최근에는 점점 그 피해자들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자 친구는 툭하면 자신을 묶어달라고 해요. SM 영화에서처럼 밧줄로 손을 등 뒤로 묶어달라고 하죠. 또, 가끔은 자신을 묶어놓은 채, 오랫동안 방치해달라고도 하네요. 위험하게 될 것 같아 그 말을 들어줄 수도 없고, 안 하자니 예쁜 그녀와 헤어질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20대 초반의 남자 대학생)

그래서 이 대학생의 경우처럼, 변태성욕자인 연인이나 배우자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결국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피해자들 중에는 변태성욕자인 연인이나 배우자를 따라서 심각한 변태성욕에 시달리게 됐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역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니 조심하지 않았다가는 이 같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이같이 매우 극단적인 형태의 변태성욕자들은 과거 유학이 융성했던 지역에서 더 많이, 더 자주 보고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