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술책, 일반화

2012. 4. 11. 14:38세상 살기/검증합시다!

분명히 책임져야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지 책임지고 싶지 않을 때, 흔히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여 자신을 일반화하면서 합리화한다.

일종의 ‘남 탓’을 하는 것인데, 뱀, 즉, 악마가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타락시켰다고 하여 일반화를 ‘악마의 술책’이라고 말하는 기독교들도 있다.

따라서 이런 말장난에 속았다가는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담과 하와처럼, 가진 것을 모두 잃은 채 길거리로 나앉게 될 수도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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