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에 환장한 그녀
2012. 9. 10. 12:31ㆍ정신문제 이야기/대표적인 정신문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무려 23차례나 성형수술을 했다는 한 연예기획사 연습생.
그런데 뇌파검사 결과, 그녀는 컴퓨터게임에 중독된 사람들과 똑같은 뇌의 유형을 갖고 있다고 한다.
즉, 누구인가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까닭에 성형수술에 중독될 정도가 됐다는 것인데, 심리검사 결과,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잔뜩 억눌렸고, 아직 그 억눌림에서 벗어나지 못한 까닭에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있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는 과거의 억눌림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않은 채, 고작 성형수술을 통해 남들이나 자신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만 계속하다보니 지금처럼 성형수술에 중독됐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잔뜩 억눌린 마음은 아무리 예뻐지더라도 결코 회복되지 않는 것이 현실.
그러나 이런 현실은 외면한 채,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그녀는 더욱 예뻐지기 위해 다시 한 번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24번째 성형수술을 받았다.(사진 : 채널A <이영돈PD의 운명 논리로 풀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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