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적 관점에서의 트랜스젠더

2013. 1. 24. 14:59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가장먼저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사람으로서 살아야하는 것은, 사람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야하는 것은 사람이 타고난 가장 기본적인 운명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보니 이 같은 운명이 아무리 싫다고 해도 사람은 결코 호랑이나 개 등의 다른 동물이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

그런데 남자의 역할의 수행하면서 살아야하는 것이나 여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야하는 것 역시 사람의 타고난 기본적인 운명이건만, 이 같은 운명을 거부한 채 일부의 사람들은 여자가 되어, 혹은, 남자가 되어 살아간다.

흔히, 트랜스젠더라고 부르는.

또, 타고난 자신의 성적인 특징을 거부한 채 여자나 남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으며, 그중에는 트랜스젠더가 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다.

그래서 힘들게 돈을 벌고 있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데, 이들이 이렇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남자에서 여자로 된다는 것은, 여자에서 남자로 된다는 것은 함께 타고난 자신의 기본적인 또 한 가지의 운명을 명백하게 거부하는 것.

즉, 근본적으로 어떤 이유도 우선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바꾸어 자신의 운명에 잘 순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같은 사람으로서의 도리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는커녕, 아예 말릴 생각조차 않은 채 적지 않은 사람들은 온갖 그럴 듯한 이유를 말하면서 오히려 이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학설을 빌미로 이들을 지원하는 의사도 적지 않게 있다.

아무래도 이들을 여자로, 남자로 바꾸어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까닭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의사들이라면 보나마나 사람을 호랑이나 개로 수술할 수 있을 만큼 의학기술이 발달한다면 역시 학설을 빌미로 사람을 온갖 동물로 바꾸어줄 것이다.

생태계의 질서가 완전히 파괴된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이 (사진 : TV조선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자기관찰 블로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