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적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2013. 2. 1. 13:46ㆍ사람에 대한 이해
어렸을 때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한 남자가 결혼 뒤에는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됐다고 말하는 한 변호사.
이에 한 범죄 심리 전문가는 어렸을 때 직간접으로 가정폭력을 경험하면 성인이 된 뒤에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되기 매우 쉽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알고 보면, 사람으로서의 역할과 가정폭력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렇다보니 어릴 때 매우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해도 사람으로서 자신이 감당해야할 역할을 알게 되면 결코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없는 것이 현실!
따라서 가정폭력이란 자신이 감당해야할 역할을 모르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짓 중 한가지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더구나 어린 시절에 전혀 가정폭력을 경험하지 않았는데도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된 사람은 종종 있으니.(사진 : 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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