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흔히 저지르는 실수’
2013. 3. 12. 13:07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자신에 관한 다양한 소문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이병헌과 스스로 생각하는 이병헌이 결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는 배우 이병헌.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것만 보며, 보고 싶은 것만 보니 이 같은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인데, 하지만 어떤 경우에든지 좋고 나쁨은 동시에 존재하다보니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나쁘다고만 말할 수도 없고, 반드시 좋다고만 말할 수도 없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마땅히 대응하기 어렵다고 사람들이 ‘짐작하는 나’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자칫 매우 위험하게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이렇게 된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남의 왜곡된 모습만 널리 알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인데, 실제로 이 같은 경험을 했다는 이병헌.
따라서 그는 대응방법을 모르겠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사람들이 ‘짐작하는 나’를 그대로 내버려뒀던 까닭에 엉뚱한 오해에 시달리게 됐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사람에 대한 이해 > 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는 행복에 주눅 든 신재은 (0) | 2013.03.14 |
---|---|
아버지 배일집의 아픔 (0) | 2013.03.13 |
배우 한석규의 ‘헛된 바람’ (0) | 2013.03.06 |
배우 한석규의 '들끓는 마음' (0) | 2013.03.06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의 푯말 (0) | 201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