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때문에 우울한 주부
2012. 4. 26. 17:19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자신이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 이유가 남편과 아이들 때문이라고 말하는 한 주부.
그런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지금처럼 된 이유를 그저 주변사람들 때문이라고, 세상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즉, 그저 남 탓만 하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보니 이런 사람들은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주변사람들만, 세상만 바뀌기 바란다.
하지만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나라에는 자신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생긴 원인이, 이 주부처럼 무턱대고 남편 등 ‘주변사람들 때문’이라고 말하는 여자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이런 여자들 역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남 탓만 계속하는데, 이 주부 역시 바로 이런 유형의 여자일 수 있다.
즉, 이 주부도 정작 자신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도 오직 남편과 아이들만 바뀌기를 바라는 주부일 수도 있는 것이다.(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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