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떠는 여자

2012. 6. 20. 10:57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아무런 원인도 없이 일상생활이 몹시 힘들 만큼 온몸이 뒤틀리고 부들부들 떨려 오랫동안 잔뜩 고생하고 있다는 한 여인.

이처럼 아무런 원인도 없는 신체 이상을 ‘귀신이 들렸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거의 예외 없이 오랫동안 억눌린 까닭에 나타난다.

그렇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면 곧 완화되거나 사라지는데, 이 여인 역시 타지에서 살고 있는 딸이 찾아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정상을 되찾는다.

따라서 마땅한 원인도 없는 신체 이상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가장먼저 가슴속에 잔뜩 쌓여있는 억눌린 감정, 즉, 응어리부터 쏟아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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