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업신여기는 여자
2012. 6. 26. 12:31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어릴 때부터 자신의 마음대로 자식들을 질질 끌고 다니던, 변덕이 매우 심한 엄마 때문에 몹시 괴로웠다고 말하는 한 아내.
그렇다면 당연히 가장먼저 자신의 엄마로부터 정신적 독립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인데, 하지만 그녀는 덜컥 결혼부터 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결혼 뒤에도 자신의 엄마에게 계속 의존해서 살고 있다는 이 아내는 육아에도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남편에게는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을 업신여기게 되었다는 그녀.
그러니 이 아내는 변덕이 심한 엄마에게 억눌린 까닭에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고 맥 빠진 채 살게 됐다고 말할 수 있는데, 충분히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않는다면 결국 누구든지 이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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