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아내
2012. 6. 26. 09:49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4살 연상인 자신의 아내가 몹시 교만해서 고민이라는 한 남자.
그렇다보니 그는 아내와 대화를 할 때마다 늘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런데 이처럼 교만한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거나 돈이 많은 등, 남들보다 탁월한 능력이 가진 사람들보다는 부모 등의 주변사람들에게 잔뜩 억눌리면서 공격성이 매우 강해진 사람들 중에 아주 수두룩하다.
그중에는 개뿔도 가진 것이 없으면서 다른 사람은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는 듯이 몹시 거만하게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 그러니 교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뭐가 저렇게 잘났나?’ 생각하기보다 먼저, 많은 상처를 받은 까닭에 공격성이 강해진 것이 아닐까 의심해보는 것이 순서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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