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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마음의 상처’입니다
“스트레스? 그까짓 것쯤이야” 스트레스라는 말에 워낙 익숙해져 있다 보니 이렇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그럴 수 있을 만큼 스트레스란 단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각종 신진대사 이상 등, 사람의 온몸에는 하나하나 모두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이상이 거의 동시에 나타나게 되니까요.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그 신체이상은 점점 더 심해지며, 그러던 어느 순간이 되면 하나의 병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단지 화병이나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으로도. 그러니 스트레스란 ‘마음의 상처’라고 이해해야하며, 또, 외상(外傷)에 의하지 않은 모든 질병들은 바로 이 마음의 상처가 쌓이고 쌓여 생긴다고 이해해야합니다. 즉, 마음의 ..
2011.08.15 -
생각이, 잡념이, 상념이 많습니까?
사람은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다시 잠이 드는 순간까지 엄청나게 많은 생각들을 계속해서 하게 됩니다. 또, 하루에도 몇 번씩 이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저 생각을 하게 되고, 다시 어느 순간이 되면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죠. 그런데 이렇게 하나의 생각을 충분하게 마무리이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꾸만 닥치는 대로 생각을 하다보면 덩달아 머릿속도 점점 복잡하게 됩니다.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은 채 이 일, 저 일 자꾸 벌려놓다 보면 점점 복잡하게 되는 것처럼.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채 마무리 않은 생각들이 아예 다른 일에는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불쑥불쑥 튀어나와 머릿속을 헤집어놓기 시작하고요. ‘나는 잠을 제대로 못잘 만큼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습니다.’, ‘잡념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
2011.08.15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부딪쳐도 위태롭지 않다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