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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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 중에서
성경에 근거하면, 사람이란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는 왕’이라는 엄청난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는 존재이다.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그러나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의 의미나 가치를 도무지 찾을 수 없는데, 그래서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이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즉, 있으나마나 전혀 상관없는 허무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진화론에서는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다가 그저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됐다고 말하고 있을 뿐이니. 이런 까닭에, 성경에 근거하면 사람에게는 명확한 삶의 목표가 있지만,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에게는 삶의 목표 자체가 없다고 말할 수 있..
2013.12.30 -
사람이 존재한 이유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창 1:24~25) 성경에는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 역시 여호와에 의해 창조됐다고 적혀있지만, 그 이유까지는 적혀있지 않다보니 하나남이 이들을 만든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여호와가 사람을 창조한 이유만은 아주 분명히 밝혔다는 것.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즉, 여호와는 자신이 창조해서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모든 동물들을 다스릴 왕을 삼기 위해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
2013.12.28 -
여호와는 어디에
자신이 사람을 비롯한 천지만물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여호와. 만약 그렇다면, 여호와가 있는 곳은 사람들 비롯한 천지만물의 고향이 되며, 모든 여호와의 피조물들이 결국 돌아갈 곳이라는 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성경을 아무리 뒤져봐도 명확하게 어디에 있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여호와. 그저 여러 곳에 ‘하늘에 계신’(마 10:32 등), 즉, 여호와는 하늘에 있다고 적혀있을 뿐인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늘을 올려다보면 쉽게 여호와를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목이 아프도록 하늘을 올려다봐도 그 발끝조차 볼 수 없는 여호와. 혹시, 성경이 지금의 이스라엘 지역에서 기록됐다고 하니, 이스라엘의 하늘에서나 여호와를 볼 수 있을까? 그런데 이스라엘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은 물론,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도 여호..
2013.12.27 -
이상한 유일신
여호와는 성경에 자신 이외에는 신이 없다고, 즉, 자신이 유일한 신이라고 밝혔다.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사 45:5) 그런데 이런 여호와가 사람처럼 질투를 한다고 성경에는 적혀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출 20:3~5) 경쟁자가 없는 유일한 신이라는 여호와가 어떻게 누구인가를 질투할 수 있을까? 원래 질투란 경쟁상대가 있을 때나 할 수 있건만. 또, 필요하다 싶으면 거짓말도 하는 여호와. ‘이제 하나님께서 거짓말 하는 영을 왕의 이 모..
2013.12.26 -
여호와는 어떻게 생겼을까?
성경에는 여호와의 사람에 대한 창조계획을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 즉, 여호와는 자신과,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누구인가를 모델로 사람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여호와의 모든 창작물들 중 사람이 여러 가지로 여호와를 가장 많이 닮았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거꾸로 사람을 통해 얼마든지 여호와의 모습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대로 사람이 여호와를 닮았다면 보나마나 여호와의 기본적인 모습도 사람의 기본적인 모습과 똑같을 테니. 눈은 둘이요, 코와 입은 하나이며, 콧구멍은 두 개인. 또, 여호와도 기본적으로 사람과 같은 신체구조를 갖고 있을 것이며, 이런 까닭에, 여호와 역시..
2013.12.24 -
여호와의 존재와 예수의 부활
성경에는 여호와의 아들이라는 예수가 죽은 지 3일 뒤 다시 살아났다고 적혀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3~4) 물론, 이 역시 사람의 능력으로는 결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몹시 어려운 이야기. 그런데 만약 실제로 예수가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났다면 그 스스로 죽음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거나, 그의 배경에 죽음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누구인가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예수가 이런 능력을 갖지 못했거나, 그의 배경에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가 없다면 예수는 결코 되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니. 그리고 죽음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려면 예수 자신이나 그의 배경인 존재가 어떤 조건에서도 스스로 존재..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