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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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치유의 허와 실
몸과 마음이 연결돼있으며, 하나로 움직인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동작치유. 행동이란 생각을 표현하는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이기에 사람은 행동을 통해서도 마음속에 쌓여있는 응어리를 쏟아낼 수 있다. 그렇다면 동작치유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할 듯한데, 하지만 사람이 실제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그저 응어리만 쏟아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와 함께,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도 반드시 병행해야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떤 행동을 통해서도 결코 사람은 생각을 정리할 수 없다. 그러니 행동치유 역시 정신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일 수는 없다는 말이 되는데, 요가가 정신건강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것이다.(사진 : MBC 캡처)
2012.04.26 -
웃음치료의 허와 실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면 우울증 등의 각종 정신문제를 고칠 수 있다는 웃음치료. 사실, 이 웃음치료는 최면술처럼 생각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해도 웃음치료의 효능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정신건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듯싶다. 그런데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도 함께 해야만 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웃어도 결코 생각을 정리할 수는 없는데, 그러니 웃음치료로 어느 정도 도움은 얻을 수 있다고 해도, 정신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착각에 불과하다. 더구나 오랫동안 웃음치료를 지도하고 있다는 사람들 중에도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게 있으니.(사진 : MBC 캡처)
2012.04.26 -
북치기와 정신건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즉, 정신건강을 위해 북치기를 한다는 사람들. 마음껏 북을 치면 마음속에 잔뜩 쌓여있는 응어리를 쏟아낼 수 있으니 북치기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도 병행해야만 하는데, 북은 아무리 많이 쳐도 결코 생각을 정리할 수는 없다. 따라서 북치기만으로 근본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착각에 불과하다.(사진 : MBC 캡처)
2012.04.26 -
정신과의사의 장삿속
시어머니와의 갈등 때문에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주부.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중퇴한 뒤 매우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한 여성. 이런 경우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문제가 생긴 까닭에 덩달아 나타나는 정신적인 현상일 뿐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정신과의사들은 흔히 우울증을 질병이라고 말한다. 어떻게든지 문제가 해결되면 저절로 사라질 우울증을 그 자체로 질병이라고, 마치 의사를 찾아가서 고쳐야만 하는 질병이라고 겁을 주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방송쟁이들의 머리는 얼마나 성능이 떨어지기에 이런 서로 다른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으면서도 자꾸만 멀쩡한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정신과의사들을 방송에 출연시키는지.(사진 : MBC 캡처)
2012.04.26 -
정신문제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원래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란,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거나 콧물을 흘리는 것과 같이, 무엇인가 문제에 고통 받다보면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적인 현상이다. 이런 까닭에 정신문제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고통 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금 어떤 문제에 고통 받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즉, ‘지금 나는 어떤 문제 때문에 우울할까?’ 등으로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만 되도 사람은 정신문제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게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실제로는 전혀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라고 혼자만 착각해서 끙끙 앓는 경우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정신문제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바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고 말..
2012.04.12 -
정신문제의 치료법에 대한 착각
원래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란, 마치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거나 콧물을 흘리는 것과 같이, 무엇인가 문제에 시달리다보면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렇다보니 정신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가장먼저 지금 시달리고 있는 문제부터 해결해야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안 된 정신병자 수준의 정신과의사 등의 전문가들이 TV를 통해 약만 먹으면 어떤 정신문제든지 모두 고칠 수 있다는 듯 떠들다보니 수많은 사람들도 덩달아 의사만 찾아가면 모든 정신문제가 고쳐질 수 있다는 듯 착각하게 되었고, 그중에는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병원을, 의사를, 약을 권유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사진 : tv..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