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알아야할 것

2012. 9. 25. 18:35양육과 교육

다툴 때면 남편에게 ‘죽어라!’ 등의 막말을 마구 퍼붓는다는 성질이 몹시 사나운 한 아내.

그런데 그녀의 딸은 자신 역시 화가 나면 남편에게 엄마처럼 행동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엄마의 행동을 오랫동안 보면서 배웠을 것이니 그녀의 딸이 이같이 된 것은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데, 따라서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부모들은 자식 역시 자신처럼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거나 자신과 같이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더구나 실제로 자신의 부모처럼 되거나 자신의 부모와 같은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과 결혼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으니.(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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