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게 자녀를 양육하려면
2012. 10. 19. 12:08ㆍ양육과 교육
경험을 통해서 자녀를 다그치는 것이 결코 최선이 아님을 깨달았다는 한 할머니.
이와는 달리, 자녀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자꾸 다그치게 된다는 한 수험생의 엄마.
이 같은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단지 경험, 즉, 연륜의 차이 때문만은 결코 아니다.
자식은 부모보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도 이 같은 차이가 생기는 한 가지 이유인데, 그러니 자녀의 양육에 있어 부모와 조부모는 당연히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그런데 사람은 자라면서, 즉,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점점 안정감도 갖게 된다.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부모보다 조부모가 훨씬 더 안정돼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따라서 부모세대와 조부모세대가 자녀의 양육에 대한 생각이 다른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안정감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 자녀를 조금이라도 더 현명하게 양육하고 싶은 부모라면 먼저 충분한 안정감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SBS <SBS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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