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에 시달리는 여인들

2012. 10. 29. 12:23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어릴 때부터 도무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부들.

원래 생리통에 시달린다는 것은 생리시기만 되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이상은 기본적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됐을 때, 즉,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들 중 한 가지.

따라서 어릴 때부터 도무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누구인가에게, 혹은, 무엇인가에게 잔뜩 억눌렸으며, 아직까지 그 억눌림에서 벗어나지 못한 증거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다시, 현재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말할 수 있다.(사진 :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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