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의 푯말
2013. 2. 25. 01:13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어릴 때부터 아버지 박용만 회장에게서 “어른이 되면 꼭 즐거운 일을 찾아 해라” 교육받았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그런데 갈 곳이 없게 됐을 때 그는 실제로 전공과목을 계속해서 바꾸며 ‘재미있는 것’을 찾아 헤맸으며, 그러다가 드디어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는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열등생에서 우등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즉,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됐을 때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하자 우등생이 됐다는 것인데, 물론 재미있는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반드시 좋다고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 받은 아버지의 가르침이 그가 방황할 때 푯말, 즉, 이정표가 됐던 것은 분명한 사실.
따라서 그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던 까닭에 슬기롭게 혼란 속 방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KBS2 <두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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