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책으로 배운 배우 박주미
2013. 4. 12. 10:17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육아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구가 거의 없었던 까닭에 직접 수많은 육아관련 책을 사서 수도 없이 읽었다는 배우 박주미.
즉, 육아를 책으로 배웠다는 것인데, 하지만 책에 적힌 대로 따라 하면서 그녀는 육아가 책대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아주 명확하게 깨달았다고 한다.
물론, 육아관련 책을 읽으면 육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그런 책들 중에는 학자들의 어설픈 상상에 의한 비현실적인 육아방법도 적지 않게 적혀 있는 것도 분명한 현실.
그렇다보니 그저 책으로만 육아를 배웠다가는 박주미처럼 잔뜩 시행착오만 겪기 매우 쉬운데, 그러니 육아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무턱대고 책에만 매달리기보다는 TV에서 동물들이 새끼를 키우는 모습을 참고로 육아의 기본방향을 정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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