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는 남자

2013. 5. 21. 09:48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오직 한 명뿐인 아들이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고 걱정하는 한 아버지.

그런데 그의 아들은 아버지는 돈벌이에, 어머니는 종교생활에 너무 바쁘다보니 늘 애완견과 함께 외롭게 지냈다고 털어놓는다.

즉, 오랫동안 혼자만 방치된 채 자랐다는 것인데,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너’, ‘이 사람’ 등으로 몹시 거칠게 말한다는 그의 아들.

따라서 그의 아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까닭에 가족과 함께 하는데 잔뜩 거부감을 느끼게 됐으며, 부모에게 몹시 거칠게 말할 만큼 공격성이 매우 강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SBS <SBS스페셜> ‘무언가족’ 캡처)

'정신문제 이야기 > 여러 가지 정신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구에 환장한 남자  (0) 2013.06.11
태양을 피하고 싶은 여자  (0) 2013.05.22
판다 같은 여자  (0) 2013.05.17
말이 너무 많은 남자  (0) 2013.05.14
나물 캐는 여자  (0)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