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가 없는 엄마

2013. 8. 27. 15:38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결혼해서 딸까지 낳은 자신의 딸이 밤늦게까지 밖으로 나돌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만 할 뿐, 자신의 딸을 돌보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툭하면 갖다 버리라고 요구한다면서 울먹이는 한 친정어머니.

그런데 그녀의 딸은 부모의 보호가 필요했던 어린 시절에 오랫동안 방치됐고, 그 과정에서 할머니 등의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은 까닭에 자신이 지금처럼 변했다고 한다.

, 그녀의 딸은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에서 잔뜩 상처를 받았던 까닭에 모성애가 없는 엄마가 됐다는 것인데, 이는 어린 시절에 많은 상처를 받았던 여자들에게서 아주 흔히 발견되는 현상.

따라서 어린 시절에 많은 상처를 받은 여자는 엄마의 역할을 하기 몹시 힘들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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