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결혼생활을 알고 싶다면

2012. 1. 18. 14:38결혼이야기

조금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남자와 여자라고 해도 일단 결혼을 하면 가족이 된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점점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가족처럼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연애시절 등, 가족이 아니었던 결혼 전과는 점점 더 다른 대우를 하게 된다.

즉, 서로가 배우자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가족으로서의 대우를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되는 것이 부부를 위해, 가족 전체를 위해 훨씬 더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원래 가족과의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배우자에게도 똑같이 대우하기 쉬운데, 특히 이성 가족과의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은 그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자신의 미래의 결혼생활이 어떨지 대략이라도 알고 싶다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성 가족과의 사이가 어떤지 가장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이다.

'결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승현 아나운서의 증언  (2) 2012.02.23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의 기준  (0) 2012.02.20
결혼이란  (0) 2012.02.17
만족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0) 2012.02.17
결혼에 대한 이해  (0)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