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7. 20:36ㆍ사람에 대한 이해
수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3차원의 공간에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3차원의 공간, 즉,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구의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반드시 가로, 세로, 높이, 시간의 축에 지배받게 되는데, 그러니 실제로 사람은 3차원의 공간에 시간까지 더해진 4차원의 공간에서 살고 있다고 말해야 정확할 것이다.
그런데 지구는 자전만 할뿐 아니라, 동시에 태양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공전하고 있다.
즉, 사람이 사는 지구에는 최소한 두 개의 시간축이 동시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반드시 동시에 지구와 태양에 근거한 두 가지의 시간에 한꺼번에 지배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사람은 복합시간축이 적용되고 있는 4차원의 공간이나, 5차원의 공간에 살고 있다고 말해야할 것이건만, 도대체 왜 수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일까?
혹시, 이들도 옛날 사람들처럼 지구가 정육면체의 한 면처럼 평평하다고 생각하는 까닭일까? 아니면, 데카르트가 고안했다는 좌표축이 실제로는 계속해서 움직이는 구형인 지구에 완벽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까닭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람이 지구의 표면이 아닌 중심에 살고 있다고 착각한 것일까?
하지만 아쉽게도 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는데, 분명한 사실은 이들은 실제와는 다른, 가상의 세계를 사람이 살고 있는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고, 다시 이를 근거로 시간여행이나 순간이동 등의 상상의 날개를 펴고 있다는 것이다.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시계를 본다면 아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을 어떻게 이들은 모를 수 있는지?
그런데 지구에는 중력, 즉, 만유인력과 지구의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합한 힘도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으며, 태양의 중력도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고, 금성과 화성 등의 이웃별의 중력 역시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구에는 매우 여러 가지의 요소, 즉, 축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데, 따라서 사람은 매우 여러 개의 축이 동시에 적용되고 있는 무한대 차원의 공간에 살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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