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없는 여자
2012. 6. 17. 08:51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는 어머니에 의해 계속해서 감정이 억눌리면서 성장했다는 한 여성.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는 바쁘다면서 임신한 딸의 말마저 묵살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까닭에 감정 등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기 매우 쉽다.
그래서 거의 화를 내지 않거나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하는 경우에도 무턱대고 참는 등 아무 말도 않게 되기 매우 쉬운데, 실제로 이 여성 역시 이런 습관 때문에 남편과의 대화나 육아 등의 결혼생활 전반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따라서 심지어 반드시 필요할 때마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억눌린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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