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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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의 스트레스 받는 삶
아직 결혼조차 안했건만, 드라마에서 불륜여성 역할을 자주 맡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배우 민지영. 즉, 아직 감당할 능력도 없는데다가, 감당하고 싶지 않은 역할을 자꾸만 맡다보니 잔뜩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인데, 더구나 드라마에서의 역할 때문에 시청자에게 욕 등의 비난을 받을 때도 있으며, 진짜 불륜여성으로 오해받을 때도 있다고 하니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아직 감당할 능력도 없는데다가, 더구나 감당하고 싶지 않은 역할을 억지로 감당해야할 때가 적지 않게 있는 것이 현실. 더구나 배우는 감당하기 싫은 역할을 남들보다 훨씬 많이 반드시 감당해야하는데, 따라서 그녀가 받는 스트레스는 배우인 까닭에 받는 스트레스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JTBC ..
2013.04.04 -
배우 공형진의 아버지 만나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없는 연예인인데다가, 가장형편이 어려워져도 마땅히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보니 몹시 힘들었다는 배우 공형진. 오죽하면 혼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데, 그래서 가장의 역할과 아버지의 역할을 모두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면서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 역시 그 엄청난 삶의 무게를 아무런 말도 없이 고스란히 감당했음을 알게 됐다는 그. 이에 다시 아버지처럼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마음먹었다는데, 이처럼 아들들 중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비로소 아버지와 만나는 아들이 매우 많이 있다.(사진 : SBS 캡처)
2013.04.03 -
천덕꾸러기 출신 배우 이의정
태어난 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까닭에 아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볼 때마다 가족 모두에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 등의 폭언을 듣는다는 배우 이의정. 또, 엄청나게 많이 맞기도 했다는데, 그래서 특히 엄마에게 잘 보이려고 초등학교 때부터 심지어 맞으면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배우활동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돈을 벌었건만 만족 못하는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는 그녀. 심지어 암에 걸렸을 때도 형제들만 챙기는 엄마 때문에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은데, 이처럼 매우 화려한 생활을 하는 듯 보이는 연예인들 중에는 집안의 천덕꾸러기였던 연예인이 적지 않게 있다.(사진 : TV조선 캡처)
2013.03.21 -
설수현, 얘는 뭐니?
남편들이 아내와 대화를 않는 이유를 ‘굉장히 하찮은 것’에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가 빈축을 사는 방송인 설수현. 생각 없이 이따위 막말이나 마구 늘어놓는 연예인 등 방송쟁이는 도대체 언제나 사라지려는지.(사진 : JTBC 캡처)
2013.03.14 -
보이는 행복에 주눅 든 신재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공개된 친구들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보면 자꾸만 자신의 결혼생활과 비교하게 된다는 방송인 신재은. 즉, 자신과는 달리, 친구들은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 같아 자꾸 주눅이 든다는 것인데, 물론 그녀의 친구들은 실제로도 몹시 부러워할 만큼 매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원래 사람은 보이는 대로, 즉, 남이 보여주는 대로 판단하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은 실제로도 항상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불행한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은 실제로도 늘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불행한 모습을 감추거나 남들에게 기죽지 않고 싶은 사람들 중에는 이런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행복한 모습만 골라 공개하는 사람이 매우 흔한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2013.03.14 -
아버지 배일집의 아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를 돌보는 등, 결혼한 딸이 날마다 같은 생활을 반복하는 것을 보면서 몹시 가슴이 아팠다는 코미디언 배일집. 물론, 자식이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단순한 삶을 반복해서 살고 있는 듯 보이면 아버지로서 몹시 가슴이 아플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같은 형태의 생활을 반복해야, 즉, 규칙적으로 살아야 안정감을 가질 수 있으며, 주변사람들도 덩달아 안정감을 갖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보니 한 여자가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그 남편과 자식들도 덩달아 안정감을 갖게 되는 것이 현실. 따라서 배일집은 규칙적으로 살고 있는 딸을 반복적으로 산다고 착각해서 가슴이 아팠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적인 생활이라고 착각해서 무턱대..
2013.03.13